[언론 보도] 샌즈랩, ‘2025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장관상 수상
샌즈랩
2025.12.12
샌즈랩, ‘2025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장관상 수상
- NET 신기술 2건 실용화 공로 인정…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여
- 자사 서비스 및 솔루션에 적용…국내 AI 보안 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
- AI 기반 보안 기술 혁신 이어 사이버보안 특화 AI 에이전트로 영역 확장

사진 설명 1. 샌즈랩 김기홍 대표(중앙)가 수상자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I 보안 전문 기업 샌즈랩(KOSDAQ 411080, 대표 김기홍)은 지난 10일 2025 산업기술진흥유공(신기술실용화진흥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기술진흥유공 포상은 산업 기술의 실용화·사업화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기술적 완성도와 사업적 실효성, 산업 현장 적용성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샌즈랩은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NET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AI 기반 분석·프로파일링 기술을 상용화해 국내 AI 보안 산업의 기술 혁신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샌즈랩이 2021년 NET 인증을 받은 DBP(Deep Binary Profiler) 기술은 바이너리 역공학 기반 기술을 통해 공격 기법의 구성을 프로파일링 한다. 이어 2022년 NET 인증을 받은 DDP(Deep Document Profiler) 기술은 다차원 메타데이터 추출 분석을 통해 문서·이미지와 같은 비실행형 악성코드까지 프로파일링 함으로써 기존 보안체계가 포착하지 못하는 위협까지 탐지하는 샌즈랩의 원천 기술들이다.
샌즈랩은 DBP 및 DDP 기술을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서비스 ‘CTX’와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 ‘MNX’에 실용화하여 산업 전반에서 AI 보안의 효과를 증명해 왔다. 특히 CTX 및 MNX를 통해 실제 고객 환경에서 증명된 고도화된 공격자 식별, 비실행형 악성코드의 분석, 탐지 자동화 등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원인 파악과 분석력으로 국내 AI 보안 산업 혁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이번 표창은 샌즈랩의 신기술들이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용화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졌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 혁신을 통해 에이전틱(Agentic) AI 시대에 필요한 산업 전반의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샌즈랩은 사이버보안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기반 보안으로 개발 영역을 확장하고 개인정보 유출, 딥페이크 위변조 등 금융·공공·기업을 대상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